OUR LITTLE CLUB
얼굴은 귀엽게.
하는 짓은 조금 얄밉게.
전할 말은 준비됐는데, 바로 주면 재미없잖아요.
세 친구가 작은 장난 뒤에 편지를 전합니다.

01 · 새싹 모찌
모찌콩 — 받으려고 했어?
크림색 둥근 몸, 작은 귀와 새싹, 분홍 볼이 모찌콩의 표시예요. 선물을 보내놓고 받으려는 순간 슬쩍 빼버려요. 그다음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카메라를 빤히 봅니다.
상자를 움직이는 작은 리모컨까지 손에 들었지만, 모찌콩은 끝까지 능청스러워요. 짧은 정적과 갑작스러운 가까운 화면이 장난의 포인트예요. 마지막에는 분홍 상자 속 편지를 꺼내줍니다.

02 · 캐러멜 아기 푸딩
푸딩뿌 — 99%에서 퇴근
노란 몸과 크림색 배, 캐러멜 머리의 작은 컬이 푸딩뿌의 특징이에요. 다 됐다는 말은 잘하지만, 꼭 마지막 1%에서 기다리게 해요. 지켜보는 사람과 달리 본인은 아주 태연합니다.
장난 속 숫자가 멈춘 순간과 푸딩의 시선을 번갈아 보여줘요. 이 숫자는 실제 다운로드 상태가 아니라 이야기 속 장난입니다. 기다림이 끝나면 황금빛 상자가 열리고 편지가 펼쳐져요.

03 · 달집 아기 달팽이
느릿포 — 배송완료, 마음만.
연보라 소용돌이 집, 작은 달과 더듬이를 가진 느릿포. 아직 출발도 안 했는데 배송 완료라고 합니다. 마음은 벌써 도착했으니 틀린 말은 아니라나요.
너무 느리다고 생각할 때 갑자기 속도를 내요. 느린 기다림과 짧은 급배송의 차이가 장난의 포인트예요. 민트 선물상자가 도착하고 나면 봉투가 올라와 너에게 쓴 편지를 펼칩니다.
상자 안에는, 네가 쓴 편지.
답장은 200자까지 적을 수 있어요. 이름을 쓰고 친구를 고르면, 그 친구만의 장난 뒤에 편지가 도착합니다. 상자 뚜껑이 먼저 열리고 봉투가 올라온 뒤, 봉투와 종이가 순서대로 펼쳐져요. 입력한 문구는 그 편지 위에 그대로 표시합니다.
캐릭터의 눈과 소품은 고정된 입체 모델로 유지해요. 매 프레임 얼굴을 새로 생성하는 대신, 카메라와 동작의 타이밍을 직접 정했습니다. 세 장난은 서로 다른 공간과 시선, 속도로 구성했어요.
장난은 잠깐이면 충분해요. 5초 뒤에는 장난을 건너뛰고 편지를 여는 버튼도 나옵니다. 동작 줄이기 설정을 쓰는 기기는 장난 부분을 생략하고 편지부터 열어요.
친구끼리 웃을 수 있는 한마디로.
답장과 받는 이름은 링크에 담깁니다. 별도의 답장 보관 계정이나 데이터베이스는 사용하지 않아요. 링크를 아는 사람은 내용을 볼 수 있으니, 서로 웃으며 주고받을 수 있는 말을 적어주세요.
공개 극장에 나오는 문구는 예시예요. 개인 편지는 그곳에 나타나지 않습니다. 편지를 만드는 화면과 받는 화면에는 광고를 넣지 않고, 공개 극장과 이 소개 페이지 하단에만 광고 공간을 둡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