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ALANG / THREE LITTLE MENACES

받을 뻔했지?
그 표정, 한 번만 더.

예쁜 척은 잠깐. 장난은 제대로.
상자 안 진짜 편지는 끝까지 전해줄게요.

01 · 모찌콩

받으려고 했어?

선물을 눈앞까지 보내더니 순식간에 빼버려요. 그다음은 아무 말 없이 빤히 보기. 받으려던 사람만 민망해지는 그 정적.

능청스러운 장난 뒤에는 상자가 열리고, 봉투 속 편지가 펼쳐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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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 · 푸딩뿌

99%에서 퇴근

다 됐다고 했는데 1%가 안 끝나요. 멈춘 숫자와 푸딩의 시선을 번갈아 보면, 누가 더 태연한지 알 수 있어요.

이건 장난 속 숫자예요. 실제 편지는 끝까지 열리고, 적어둔 멘트가 종이 위에 나타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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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 · 느릿포

배송완료 (마음만)

아직 그 자리인데 배송 완료래요. 마음은 벌써 도착했다나. 느리다는 눈치를 주면 갑자기 속도를 냅니다.

도착한 선물상자 안에는 물건 대신 편지 한 장. 마지막은 조금 다정하게 끝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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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난은 여기까지. 이건 진심이야.

세 친구는 같은 춤을 반복하지 않아요. 모찌콩은 줄 듯 말 듯한 반전과 무표정, 푸딩뿌는 기다림과 시선, 느릿포는 느림과 갑작스러운 속도로 장난칩니다. 짧은 클로즈업과 정적도 각각 다른 순간에 넣었어요.

캐릭터와 소품은 고정된 3D 모델로 움직입니다. 눈 모양을 새로 생성하지 않고, 상자 뚜껑 → 봉투 → 펼쳐진 편지 순서로 열어요. 실제 답장 문구는 생성 영상 속 글자가 아니라 여러분이 입력한 그대로 편지 위에 표시합니다.

위 장면의 문구는 공개 예시예요. 개인 편지는 공개 극장에 표시되지 않습니다. 마음에 드는 친구를 골라 여러분의 한마디를 담아보세요.